아는 화가의 아는 그림! ③

안녕하세요 아이린쌤입니다.

지난주에 이어

4명의 화가가 그린

대표작들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.

[유명 화가를 중국어로 알아보고 싶다면

‘여기’를 눌러주세요.]

클로드 모네

프랑스 인상파 화가입니다.

[法国 Fǎguó 파구_오워]

인상파 양식의 창시자 중 한 사람으로

[印象派 Yìnxiàngpài 인씨앙파이]

“빛은 곧 색채”

라는 원칙을 고수했습니다.

모네의 대표작은

‘인상주의’라는 명칭을 만들어낸 작품

<인상, 일출>

《日出ž印象》

[RìchūžYìnxiàng 르츄ž인씨앙]

중국어는 반대로 되어 있네요.

연작으로 되어

자연에 대한 우주적인 시선을 보여주는

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.

<수련>

《睡莲》

[Shuìlián 슈_에이리앤]

빈센트 반 고흐

이미 널리 알려진

슬픈 화가 고흐.

네덜란드 출신의 프랑스 화가로

[荷兰 Hélán 흐_어란]

네덜란드 시절에는

어두운 색채와 비참한 주제가

특징적이었습니다.

파리에서는

[巴黎 Bālí 빠리]

인상파, 신인상파의 영향을 받습니다.

고흐의 대표작은

일본 우키요에 양식에

[浮世绘 Fúshìhuì 푸싀후_에이]

매료되어 그렸던

<해바라기>

《向日葵》

[Xiàngrìkuí 씨앙르쿠_에이]  

생 레미에 있는 정신병원에서

치료를 받을 때

그렸던

<별이 빛나는 밤>

《星月夜》

[Xīngyuèyè 씽위에예]

줄여서

《星夜》

[Xīngyè 씽예]

앗!

‘별밤’이네요.ㅎ

파블로 피카소

스페인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활동한

입체파 화가입니다

[西班牙 Xībānyá 씨반야]

[立体派 Lìtǐpài 리티파이 ]

양식과 내용에 한계가 없는

천재성을 가진

20세기 최고의 거장으로

평가 받고 있습니다.

피카소의 대표작은

우울한 분위기를 보여주는

청색시대의 그림인

[蓝色时期 Lánsè shíqī 란써 싀치]

<기타 치는 눈먼 노인>

《弹吉他的老人》

[Tán jítā de lǎorén 탄 지타 드_어 라오런]  

맹인은 중국어로

盲人

[mángrén 망런]

이라고 합니다.

중국어 제목에는 빠져있네요.

어릴 때 이 그림을 보고

세상에! 이렇게 그리는 사람도 있네

라며 놀랐던

<도라 마르의 초상>

《多拉ž玛尔的肖像》

[Duō lāžmǎ’ěr de xiàoxiàng

뚜_오워라ž마얼 드_어 씨아오씨앙]

입체적인 모습을

한 각도 안에 담아냈습니다.

마치 이집트 벽화 보는 느낌이었죠.

<네바문의 정원>

살바도르 달리

스페인의 초현실주의 화가로

[超现实主义 Chāoxiànshízhǔyì 챠오 씨앤싀 쥬이]

환상, 무의식 등을 시각적으로 묘사하며

20세기 미술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.

달리의 대표작은

녹는 시계 이미지로 유명한

<기억의 연속성>

《记忆的延续软钟》

[Jìyì de yánxù ruǎn zhōng]  

[찌이 드_어 얜쒸 롼쭁]

软은

[물체의 속성이]

부드럽다, 연하다

라는 뜻이고

钟은

시계

입니다.

따라서

软钟은

말랑한 시계

즉 녹아 내리는 시계라는 것이죠.

이렇게 해서

3번에 걸쳐

대표적인 화가

10명과 그들의 대표작들에 대해

알아보았습니다.

앞의 내용을 보고 싶다면

아는 화가의 아는 그림 1

아는 화가의 아는 그림 2

를 눌러주세요.

다음주에는

음악가들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.